섭사장의 블로그

google tag manager 세팅하기

October 15, 2018 | 3 Minute Read

Google Tag Manager

https://marketingplatform.google.com/about/tag-manager/

태그

처음에는 태그의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이해하기 어려웠다. 태그란, Google Analytics, Facebook Pixel, Hotjar 등의 마케팅 분석 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추적 코드라고 이해하면 된다. Google Analytics 등을 설치할 때 head에 붙여넣으라고 주는 script 코드가 그 예이다.

참고: https://support.google.com/tagmanager/answer/3281060?hl=en

태그 매니지먼트 시스템

태그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태그를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페이지 뷰 추적, 클릭 추적, 구매 추적 등을 위한 태그를 통합 관리하도록 도와준다.

참고: https://en.wikipedia.org/wiki/Tag_management_system

Google Tag Manager

Google Tag Manager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태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다. 이하 GTM. GTM을 활용하면, 개발자의 적은 도움만으로도 다양한 태그 관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Google Analytics, Google Ads 등 Google이 제공하는 Tag 서비스들의 태그 관리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제휴가 되어있는 서비스들의 태그 관리를 사용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GTM을 GA 이벤트 추적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컨테이너 만들기

GTM에서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나의 컨테이너에 담는다. 일단, 컨테이너를 만들고 세팅을 한다.

1. 회원 가입 & 컨테이너를 만든다.

컨테이너 만들기를 누른 후 추적하려는 제품의 이름, 유형을 선택한다.

2. 코드 삽입

구글 어낼리틱스처럼 추적하고자 하는 곳에 코드를 붙여넣는다. 총 두 개의 코드를 넣어야 한다. 하나는 script 코드, 하나는 noscript 코드이다.

여기까지 하면 생성 완료.

Google Analytics 세팅

GTM으로 관리할 첫 태그로 Google Analytics를 셋업한다.

1. 변수 생성

  1. [변수] 클릭
  2. [사용자 정의 변수] > [새로 만들기] 클릭
  3. 변수의 이름을 지어준다. 예를 들면 GA 이런 식으로 만든다.
  4. [변수 구성] 클릭 > [변수 유형 선택]에서 [Google 애널리틱스 설정] 클릭
  5. 추적 ID: 본인이 설치해놓은 추적 ID를 적는다.

2. 태그 생성

  1. [태그] > [새로만들기] > [태그 구성] > [Google 애널리틱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클릭
  2. 추적 유형: 페이지뷰
  3. [Google 애널리틱스 설정] > 아까 만든 변수 클릭

참고: https://support.google.com/tagmanager/answer/6107124?hl=ko&ref_topic=6333310

3. 기존 코드에서 GA 코드 삭제

GA 코드와 GTM 코드가 둘 다 있으면 중복 집계 문제가 생긴다. GA 코드는 삭제하도록 한다.

미리보기

우측 상단의 [미리보기]를 클릭하고 웹 브라우저에서 본인의 프로젝트 웹 사이트에 가면 하단에 GTM 콘솔이 뜬다. (웹 프로젝트 기준) 이 곳에서 실제 태그들이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제출

미리보기에서 제대로 된 동작을 확인했다면, 우측 상단의 [제출]을 클릭해서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도록 한다. [제출] > [버전 게시 및 만들기]을 통해 적용할 수 있다.

GTM의 구성

GTM은 컨테이너 안에 태그, 트리거, 변수를 가지고 있다. 이 셋만 파악한다면, 본인이 필요로 하는 태그를 만들 수 있다.

변수

말 그대로 variables. 자주 사용하는 값들을 저장해 놓는다. 위에서 GA의 변수를 만든 것이 사용 예시이다.

트리거

트리거는 GTM이 특정 이벤트가 일어났다고 판단하도록 해준다. GA 이벤트를 사용할 때는 트리거를 설정해서 사용한다. [새로 만들기] > [트리거 구성]에서 본인 상황에 맞는 트리거를 선택해서 만들어준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는 [클릭]이 있다. 이 때 링크 클릭이라면 [클릭 - 링크만]을 선택, 요소 클릭이라면 [클릭 - 모든 요소]를 선택한다.

태그

추적. 태그를 만들어야 실제 추적이 시작된다. 위에서 GA의 태그를 만들었기때문에, GA 추적코드가 실행이 된 것이다. 트리거와 변수는 아무리 만들어도 실제 추적이 시작되지 않는다. 카테고리, 작업, 라벨은 회사에 맞게 사용한다. 작업은 action의 번역으로, click, scroll, play, submit 등을 사용하면 된다.

사용 예시

모든 링크 클릭 이벤트를 트래킹을 하려고 한다. 클릭하는 html id를 값으로 기록하고자 한다.

  1. [트리거] > [새로 만들기]
  2. [클릭] > [링크만]
  3. 트리거 저장
  4. [태그] > [새로 만들기]
  5. [태그 유형 - Google 애널리틱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추적 유형: 이벤트
    카테고리: link
    작업: click
    라벨: link-click
    값: {{Click ID}} (블락모양을 선택해 본인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사용할 수 있다)
    Google 애널리틱스 설정: 본인이 만들어 놓은 설정 사용
  6. [트리거] - 아까 만들어 놓은 트리거 선택
  7. 태그 저장
  8. 미리보기 테스트 후 제출
  9. 시간이 지난 뒤 GA [행동] > [이벤트]에서 제대로 추적되는지 확인

참고